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김용균)가 15일 2007년도 장학생 모집 공고와 더불어 멘토십 포럼 등 신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용균 회장은 이날 새로 구성한 신임 집행부 발표와 더불어 ‘멘토십 포럼’과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단체 관계자와의 합동 회의를 재단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멘토십 포럼은 그간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선배들을 초청해 한인 중·고교생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 각자 설계한 장래 꿈을 이미 이루었거나 이루어가는 과정에 앞서 학창시절의 준비요령을 경험적 바탕을 토대로 알려주고 대학생활
의 현실 등을 얘기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4월 행사의 성과여부에 따라 하반기에도 또 한 차례 행사를 열어 앞으로 연 2회 정기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겠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단체나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5개 분과위원회 이외 신입이사 영입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추가해 덕망 있는 한인 1세와 유능한 1.5·2세 이사진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김용균(변호사) 회장을 주축으로 한 신임 집행부는 부회장 제임스 리(사업가), 사무총장 제이 신(HSBC 퀸즈지점장), 회계 함광희(CPA), 서기 유니스 김(메트라이프 에이전트) 등이다.
한편 2007년도 장학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1일부터 시작해 6월23일 마감하며, 장학생 발표는 8월1일, 시상식은 9월15일에, 장학기금모금 연례 골프대회는 5월2일에 열린다. 장학 프로그램은 풀타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형편, 학교 성적, 특별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종합 심사해 각 지부별로 선발한다. 희망자는 재학 중인 대학의 위치를 기준으로 지역을 관할하는 재단 지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국의 6개 지부 가운데 동북부지부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햄프셔, 메인 8개주를 관할한다. ▲www.kasf.org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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