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센터, ‘어린이 보호 페스티벌’서 HR121통과지지 캠페인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뉴욕시경과 뉴욕라이프가 공동으로 주최한 ‘어린이 보호 페스티벌’에 참가, 연방하원에 상정된 종군위안부결의안 ‘H.R 121’ 통과지지 캠페인을 전개, 총 112명의 서명을 받았다.
어린이 보호와 안전을 위해 19일 뉴욕제일교회에서 열린 ‘어린이 보호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권자센터는 이날 특히 타 민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종군위안부결의안’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 큰 호응을 받았다.
유권자센터 유권자서비스 디렉터 박제진 변호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을 참가자들에게 알리자 너도나도 서명에 동참했다”며 “종군위안부 결의안은 일본군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피해 여성들의 인권을 바로 세우는 일인 만큼 타 민족에게까지 이 같은 사실을 알려, 동참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에 동참한 빌버 샤나한(웰스 파고 은행근무)씨는 “얼마 전 대만을 방문했을 때도 이와 비슷한 운동이 전개되는 것을 목격한바 있다”며 “일본은 종군위안부결의안의 미 의회 상정을 일본정부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아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과거의 잘못을 정부차원에서 공식사과,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다음 세대들을 제대로 교육 시켜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그레잇넥 사우스 고등학교 조현웅, 장성호, 전민우, 김명진, 이성진, 임지수, 제니김 등 7명의 유권자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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