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54만달러
샌디에고카운티 기존 단독 중간주택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부동산 정보회사 데이터퀵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가격이 54만달러로 4개월 연속 하락하지 않은 좋은 조짐을 보였다. 이 집들이 카운티 주택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콘도와 신규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의 중간가격은 48만달러로 1월에 비해 1.7%에 해당하는 8,000달러가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해 동기에 비해 5.9%에 해당하는 3만달러가 떨어진 상태다.
기존 콘도의 2월 중간가는 37만8,750달러로 전달의 38만달러에 비해 1,250달러가 하락했다.
콘도를 포함한 신규주택은 최근 큰 진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달의 39만5,000달러에서 41만달러로 상승했다.
셀러에게 희소식은 연대비 2월의 모든 중간 주택가격 하락폭이 3개월 연속, 소폭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거래량은 2,863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가 낮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 소유주의 차압률이 급증, 이로 인해 주택시장이 냉각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2월의 차압세일은 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건에 비해 거의 10배나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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