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개교
오렌지카운티 북동부 요바린다 시 최초의 공립 고등학교인 ‘요바린다 고등학교’ 건립에 따른 착공식이 지난 4일 3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7만스퀘어피트 크기의 이 학교는 60년대 이후 처음 이 지역에는 처음 설립되는 고등학교로 페어몬트 애비뉴와 바스탄추리 로드에 들어선다. 1억3,500만달러가 투입돼 중세풍 건물로 지어질 이 학교는 1,600~2,000명의 학생을 수용한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08년 가을경 개교할 예정이다.
자체 고교가 없던 요바린다의 고교생들은 풀러튼의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1989년 플라센티아와 교육구 통합이 이뤄진 후에는 플라센티아와 애나하임의 고교에 재학해 왔다. 라구나니겔 샌후안 카피스트라노도 자체 공립 고등학교가 없는 실정이다.
한편 학교 부지에는 6에이커의 공원과 함께 종탑, 4,000석 규모의 스테디엄, 수영장, 컴퓨터 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며, 학교 착공시점부터 학군 조정논의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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