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배우 그레이스 박이 ‘2007 아시안 엑셀런스 어워즈’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김윤진 등 한인 8명 후보에
아시아방송 전문 채널 AZN이 시상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2007 아시안 엑셀런스 어워즈’(Asian Excellence Awards) 후보자 명단이 10일 발표됐다.
이날 오전 베벌리힐스 르메리디안 호텔에서 한인 배우 그레이스 박이 발표한 후보자 명단에는 ‘가장 좋아하는 리얼리티 스타’ 부문의 권율(서바이벌 우승자) 과 제임스 김(어프렌티스 최종 결선 진출자) 등 다수 한인이 포함됐다.
‘로스트’의 김윤진과 대니얼 대 김이 ‘우수 TV배우’ 부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그레이스 애나토미’의 샌드라 오 역시 우수 TV배우 후보에 올랐다.
‘히로즈’와 ‘배틀 스타 갈라티카’에 출연하는 제임스 기선 이와 그레이스 박은 각각 ‘우수 TV조연 배우’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마거릿 조는 코미디 부문 후보자에 포함됐다.
아시안 엑셀런스 어워즈는 지난해 시작됐으며 한인 배우 김윤진과 대니얼 대 김이 우수 TV배우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리얼리티 스타는 시청자들의 인터넷 투표(www.azntv.com)을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은 그레이스 박과 대니얼 대 김의 공동사회로 오는 16일 UCLA 로이스 홀에서 열린다. 28일 오후 8시에는 AZ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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