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어프렌티스’ 결선 진출 제임스 선씨
공동사업 추진 합의
도널드 트럼프가 진행하는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출연, 최종 결선에 진출해 화제가 된 한인 제임스 선(29)씨가 트럼프와 공동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AZN 주최 2007 아시안 엑셀런스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선씨는 “녹화가 끝나고 일주일 뒤 도널드로부터 사업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도널드와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가 끝났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 절차를 거쳐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선씨는 “어프렌티스에서 우승할 줄 알았는데 ‘파이어’돼서 의외였다”며 “그런데 도널드와 합작 프로젝트를 하게 돼 오히려 잘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리얼리티쇼 출신 한인 스타인 ‘서바이벌’ 우승자 권율(32)씨는 이날 시상식에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씨와 함께 참석한 중국계 소리 탄씨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 한국어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어프렌티스’ 준우승자 제임스 선과 부인 줄리 선씨>
<‘서바이벌’ 우승자 권율씨와 그의 여자친구 소리 탄씨<이은호 기자>>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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