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일대 등 빈집 노린 강.절도 사건
여름 휴가철 집단속 주의 시즌이 돌아왔다.
각 지역 경찰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을 노리는 주택 강·절도범에 의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철저한 집단속이 요구된다.특히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의 경우, 올들어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7%나 증가했다.
한인들이 주택 강도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이유는 ‘거액의 현금을 집에 두는 경우가 많다’는 이미지 때문이다.경찰에 따르면 여름철 휴가 시즌에는 빈집을 노리는 범죄자들이 급증하기 때문에 휴가를 가지 않고 단순한 외출을 하더라도 주택 단속에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109경찰서의 김기수 경관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외출이 많아지는 만큼 주택 절도에 신경을 써야한다며 수상한 사람이나 차량이 계속해서 인근을 배회하거나 주차해있는 경우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김 경관은 “대부분의 주택 침입 절도 범죄는 주민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방지할 수 있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절도범들의 주택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외출시 문을 확실하게 잠글 것 ▲휴가시에는 타이머를 설치, 빈집이라도 불이 시간대마다 켜지게 할 것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는 우편배달을 잠시 중단하거나 이웃에서 매일 우편물을 받아달라고 부탁할 것 ▲거액의 현금은 가능하면 두지 말 것 ▲집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리면 경찰에 신고할 것 등이다. <정지원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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