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은 파더스데이.
파더스데이는 농사를 지으며 6명의 자녀를 홀로 키운 아버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소노라 더드씨가 생각해 낸 것으로 1910년 6월19일 워싱턴 스포케인 시에서 처음 시작됐다.
더드씨는 1909년 마더스데이 행사에서 어머니의 은혜에 대한 연설을 듣던 중 문득 아버지를 위한 날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 소식을 들은 당시 스포케인 시장은 더드씨의 아버지 윌리엄 스마트의 생일인 6월을 파더스데이로 지정, 발표했다. 그 후 파더스 데이는 1966년 린든 존슨 대통령에 의해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정해졌고 1972년 닉슨 대통령이 법으로 영구 지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의 2006년 발표에 따르면 미전역 아버지의 수는 6,430만 명이고 집에서 가사를 담당하는 일명 ‘미스터 맘’은 15만9,000명이다. 파더스데이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넥타이나 셔츠이며 이어 아버지들의 주요 가사 업무인 집안 수리에 필요한 연장 용품과 운동 용품이 차지했다.또 기혼의 18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의 수는 2,650만 명이고, 혼자서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는 250만 명이다. 하루 세 번 이상 아버지로부터 칭찬받는 6세 이하 어린 자녀들의 수는 전체의 63%, 매일 아버지와 아침을 함께 하는 6세 이하 자녀들은 30%로 나타났다.
<정보라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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