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창설 이행웅총재 기리는 ‘송암무도문’ 준공식
ATA(미국태권도협회)의 창시자이며 미국 태권도 대부로 불리우는 고 이행웅 총재를 기리기 위한 한국 전통 양식의 ‘송암무도문 및 & H.U. LEE 가든’ 준공식이 지난 22일 오전 아칸소주 리틀락에서 거행됐다.
리틀락시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송암 태권도로 일컫는 고유의 태권도를 창시한 고 이행웅 총재를 기리기 위해 아칸소주, 리틀락시, 주컨벤션뷰로가 1에이커 크기의 12만달러에 상당하는 부지를 ATA에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송암 무도문’ 과 ‘H.U. LEE 가든’이 들어서게 됐다.
1962년 미국으로 건너와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시작된 고 이행웅 총재의 태권도 보급은 1970년대 리틀락에 ATA 본부를 세우며 현재까지 15만명의 제자를 배출했으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내 정, 재계 유수 인물을 지도하기도 했다.
고 이행웅 총재의 아들인 루카스 태권 리씨가 사회를 맡은 이번 준공식에는 마이크 비비 아칸소 주지사, 찰리 다니엘스 아칸소 총무처 장관, 마크 스토들러 리틀락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ATA 이 선 회장·이순호 총재, 준 리 태권도 이준구 총재 등 한국과 미국의 태권도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이크 비비 아칸소 주지사는 “ATA와 고 이행웅 총재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아칸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사고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을 축하 한다” 며 “아칸소는 앞으로도 미국내 태권도 성지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고 축사를 전했다.
양편에 해태상이 지키고 있는 높이 8m, 폭 7m의 ‘송암무도문’을 들어서면 한국 전통 양식으로 조성한 ‘H.U. LEE 가든’이 연결되어 있으며 가든 내부에는 고 이행웅 총재의 흉상을 비롯하여 태권동자상, 거북상, 그랜드 마스터 기념비, 한국식 분수, 기부자 이름을 새긴 벽돌 등이 있다.
특히 한 개에 2천만원 이상의 제작 비용과 아칸소까지 운반비용이 3천만원 가까이 들어간 제주도 김태환 지사의 거대 돌 하르방 1쌍도 공원내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규섭 기자>
6/25/07
사진: ‘송암무도문’,‘이행웅 가든’ 준공식에서 이선 ATA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