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등과 함께 ‘출퇴근 고통 가장 심한 곳’
리즌 파운데이션 조사
캘리포니아주가 미국 내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각한 주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LA에 본보를 둔 ‘리즌 파운데이션’(Reason Foundation)이 28일 발표한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0개주 가운데 캘리포니아, 미네소타, 뉴저지 및 노스캐롤라이나주내 도로들이 가장 교통체증이 심하며 이들 4개 주의 도심 프리웨이중 70% 이상이 출퇴근 시간대 트래픽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리즌 파운데이션은 1984년부터 2005년까지 각 주내 공공도로 선상의 교통체증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도로관리 상태, 도로관리비 지출 현황 등 12가지 부문을 면밀히 조사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교통사고 사망률의 경우 매서추세츠주가 차량 주행 1억마일당 0.79를 기록해 가장 낮았고 몬태나주가 2.256을 기록, 미국 내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평균 교통사고 사망률은 1억마일당 1.453으로 2004년의 1.440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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