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라톤클럽 권이주(61) 회장이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발전을 기원하며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에 출전한다. 30시간 내에 100마일을 완주해야 하는 ‘극한 마라톤 대회’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대회로 권 회장은 24시간 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는 26마일(42.195킬로미터)을 달려야 하는 일반 마라톤의 4배에 해당하는 거리로 권 회장은 체력이 허락하는 데로 8월과 9월에도 연속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6일 본보를 방문한 권 회장은 “지난 3월 개원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유대인 커뮤니티센터처럼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도 커뮤니티 발전이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오는 7월21일과 22일 이틀간 버몬트에서 열리는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에 출전, 한발 한발 커뮤니티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끝까지 달리겠다”며 “고생한 만큼 한인들의 관심과 기부가 이어져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위한 기금이 많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버몬트에서 열린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 처녀출전, 26시간27분 완주 기록을 세운 권 회장은 당시 모아진 기금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도운바 있다.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이영복 이사장은 “한인마라톤 클럽 권이주 회장이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발전과 기금모금을 위해 극한 마라톤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다”며 “도전정신으로 커뮤니티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게 될 권 회장의 뜻이 귀한 기부로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커뮤
니티센터 이사회는 1마일 당 1달러 이상 기부 캠페인을 전개, 권 회장을 응원하는 한편 모금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인마라톤클럽은 지난 2004년 출범,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0여명이 마라톤을 완주했다. 한인마라톤클럽 이남석 회원은 “권 회장의 이번 출전으로 뉴욕에 마라톤 붐이 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문의 718-353-12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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