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건추회, 한인회등 부스 마련
한인 주요 기관단체들이 오는 8월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인거리축제를 통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포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내 최대의 축제를 맞아 단체 사업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보자는 것.
문화회관 건립추진회(회장 장기남)는 우선 거리축제에서 부스를 마련, 음식을 판매하고 남은 수익금을 문화회관 건립 성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건추회 관계자에 따르면 음식 재료는 한인사회내 일부 도매업체들의 협조를 얻고, 요리 기술은 ‘우리마을’, 그리고 건추회 관계자들은 일손을 보태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건추회는 지난해 거리축제에서 무료 혈당 및 혈압 검진 등을 실시한 시카고 소재 쏘렉 병원의 도움도 받게 된다. 쏘렉 병원은 작년의 경우 모든 검진을 무료로 제공했지만 올해는 1인당 5달러정도의 검사비를 책정, 이를 합한 금액만큼의 매칭 펀드까지 더해 건추회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한인회(회장 정종하)도 한인거리 축제에 등장한다. 정종하 한인회장은 “축제 기간내 부스를 마련, ‘한인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 시간은 한인 동포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한인 사회 발전 및 위상제고 방안 등과 관련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추회는 오는 19일 오전11시 타 커뮤니티 문화회관 답사활동의 일환으로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터키 문화회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웅진 기자
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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