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에서 미주예총 창립 22주년 기념 자료전시회 및 무용공연 행사를 갖는 관계자들. 김옥규(오른쪽부터) 라인댄스협회장, 이복형 ‘김백봉 춤 보존회’ 미주지회장, 이병임 예총회장, 이연경 현대무용협회장.
“22년 발자취 한 눈에”
‘미주 한국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병임·이하 미주예총)는 오는 30일~8월1일 LA한국문화원에서 ‘창립 22주년 기념 자료 전시회 및 무용공연’을 갖는다. 미주예총이 걸어온 22년간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예총의 과거와 현재의 활동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각종 자료 및 언론보도 기사들과 미주예총을 개척한 한국의 명무 30여명의 사진과 이들의 공연장면 사진 60여점이 전시되고 각종 행사관련 영상물도 상영된다.
이병임 미주예총 회장은 “이번 전시회와 공연은 격조높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1.5세 및 2세는 물론 미 주류사회에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30일 오후 6시30분에는 이연경 현대무용협회장의 ‘환희’ 현대 무용공연과 춤타래 무용단, 서울 현대무용단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31일에는 자료전시회가, 8월1일 오후 1시에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라인댄스의 올바른 지도법을 가르치기 위한 라인댄스 지도자 대상 특별 강습회가 각각 열린다.
문의 (213)494-7433, (213) 739-1585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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