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이영복)의 발전을 기원하며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에 출전하는 한인마라톤클럽 권이주(61)회장이 16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완주를 다짐, 한인들의 적극적인 기부를 당부했다.
권 회장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버몬트주 랜돌프에서 열리는 ‘제20회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에 출전,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기금모금을 위해 한발 한발 달리게 된다. 30시간 내에 100마일을 완주해야 하는 ‘극한 마라톤 대회’는 인간의 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절반 이상의 선수들이 커뮤니티 발전 혹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달리는 ‘나눔의 사랑’이 실천되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는 26마일(42.195킬로미터)을 달려야 하는 일반 마라톤의 4배에 해당하는 거리로 권 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체력이 허락하는 데로 8월과 9월에도 연속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24시간 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권 회장은 “유대인 커뮤니티센터처럼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도 커뮤니티 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발 한발 끝까지 달리겠다”며 “고생한 만큼 한인들의 관심과 기부가 이어져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위한 기금이 많이 모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어 “성공 완주를 위해 기꺼이 도우미로 나서준 전중표, 하워드 전 부자에게 감사 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사회에 마라톤 붐이 일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완주를 기원하는 마라톤 협회 회원들과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모든 한인 후원자분들을 기억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지난해 열린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에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26시간27분 완주기록을 세웠으며 당시 모아진 기금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도운바 있다.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이영복 이사장은 “한인마라톤 클럽 권이주 회장이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발전과 기금모금을 위해 인간의 한계라 불리는 ‘극한 마라톤 100마일 달리기’ 대회에 출전 한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커뮤니티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고 나선 권 회장의 귀한 뜻이 한인사회에 전달, 많은 기금이 모아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센터 이사회는 1마일 당 1달러 이상 기부 캠페인을 전개, 권 회장을 응원하는 한편 모금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출범한 한인마라톤클럽은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80여명이 마라톤을 완주했다. 기부문의 718-353-1200
<이진수 기자>
A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