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액트’의 연방 상원 통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청년학교 청소년 자원봉사팀 MIST가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드림액트 통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학교, 이르면 18일 투표
MIST 주축 ‘통과 촉구 엽서 보내기’등 본격 활동
서류미비 학생 구제법안인 ‘드림 액트(Dream Act)’가 연방상원에 재상정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청년학교(사무국장 문유성)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등이 법안통과를 위한 막바지 로비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청년학교는 17일, 지난 2001년부터 이민자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 준 드림법안이 중대한 진전을 이루게 됐다며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편지 및 FAX 보내기 캠페인’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청년학교 차주범 교육부장은 “지난 13일 딕 더빈(민주 일리노이), 척 헤이글(공화 네브라스카), 리차드 루거(공화 인디애나) 상원의원이 국방부 예산안(H.R 1585)에 드림법안을 첨부,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며 “드림법안 첨부에 대한 투표가 빠르면 18일 있을 것으로 보
여 이번 주 로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차 부장은 이어 “만약 국방부 예산안에 드림법안이 첨부된다면 법안 통과를 위한 지난 7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라며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 통과가 상원에서 지연되고 있지만 만약 드림법안이 이번에 통과된다면 이민개혁법안 논의에 새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드림액트 상정 이후 법안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주도해온 청년학교는 청소년 자원봉사팀 MIST를 주축으로 드림액트 통과 촉구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나섰다. 17일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 이들은 18일에도 뉴욕이민자연맹 청소년 위원회 주최로 힐러리 클린턴, 찰스 슈머 연방 상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리는 드림액트 통과를 위한 시위에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18일 시위에서 지난 3월 드림액트가 상원에 상정되었을 때 공동발의자(Cosponsors)로 참여하지 않은 찰스 슈머 의원에게 이민사회의 뜻을 전달하고 뉴욕 상원의원들이 드림 액트 통과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드림액트(S 774 & H.R 1275)는 지난 3월, 45명의 하원의원과 21명의 상원의원이 공동발의, 의회에 상정됐으나 상원 이민개혁논의가 무산, 지연되면서 통과여부가 불투명해 졌었다. 만약 드림액트가 통과되면 서류미비를 이유로 대학진학을 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대학진
학의 기회를 얻게 돼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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