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11일이어 18-19일
세리토스 한미 테니스클럽(회장 진병식)이 8월11일과 18~19일 사흘에 걸쳐 ‘광복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합니다.
본보와 LA한국문화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가주 지역 최대의 한인 테니스 축제로 지난 32년간 성황리에 개최돼 왔습니다.
8월11일 청소년부 예선을 시작으로 8월18~19일 세리토스 리저널 팍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가주 전역의 15개 한인 테니스 클럽에 소속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테니스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펼쳐지며 참가자 연령을 합해 100세가 돼야 참가할 수 있는 100세 복식, 65세 이상만 참가할 수 있는 실버 복식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테니스 동호인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것입니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테니스 라켓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이번 대회에 한인 테니스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07년 8월11일 18~19일
▲장 소: 세리토스 리저널 팍(19700 Bloomfield, Cerritos, CA 90703)
▲후 원: 한국일보, LA한국문화원, 국민체육진흥공단
▲문 의: (310)308-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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