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배심원단은 ‘윈워드 유니티 교회’의 사무장으로 1년간 근무하면서 5만달러 이상의 공금을 횡령해온 킴벌리 윌러를 1급 절도혐의, 2급 신분도용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
‘윈워드 유니티 교회’의 데이빗 맥클루어 목사는 그녀의 범죄행위는 5만달러 이상의 손실과 신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고 전했다. 또한 윌러는 맥클루어 목사의 신분을 도용해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교회이름으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 보고된 5만달러의 결손액에는 윌러가 횡령 한 교회헌금으로 입금 되었어야 할 현금들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이다.
맥클루어 목사는 윌러가 사무장으로 근무해 온 2005년 2월부터 2006년 2월 사이의 헌금수령액이 예년보다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모두가 의아해 하던 중 그녀의 범행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2006년 2월 윌러는 횡령혐의로 교회에서 파면 됐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윈드워드 유니티 교회’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맥클루어 목사는 그녀가 자신의 죄를 인정해 재판까지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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