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회(회장 김용진) 2007-2008 장학금 전달식이 10일 오후 6시 메이플 가든에서 열렸다.
김용진 회장은 “이승만 박사가 창설한 동지회는 설립 초창기에는 조국독립을 위한 정치활동 단체였지만 조국이 독립한 이후에는 하와이 한인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 젊은 한인 인재들이 참가해 동지회 설립의지를 후세들에게 이어갈 것”이라며 동지회 활동을 설명했다.
다이안 림 장학위원이 학생들의 학교성적과 과외활동, 재정상황, 추천 등을 종합해 선발한 올해 장학생들은 총 12명으로 예년 1,000달러에 비해 증액된 2,500달러의 장학금을 각각 수여 받았다.
2007-08년 동지회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아론 김(크리튼대), 알리샤 편(USC), 크리스틴 김(USC), 다니엘 버타오(노트르담 대), 에스더 탁(퍼시픽 유니온 컬리지), 한나 정(보스톤대), 한나 조(UCLA), 조셉 리(보스턴대), 황 규령(UH), 리디아 김(워싱턴대), 마이클 송(옥시덴탈 컬리지), 황소윤(UC 데이비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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