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협회는 2007년 2/4분기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 거래가격이 66만5,000달러로 전국 149개 주요 도시중 4번째로 높았다고 발표했다.
전국에서 중간거래가격이 가장 높은 3곳은 86만5,000달러를 기록한 캘리포니아주의 샌 호제를 비롯 서니베일, 그리고 산타 클라라 지역으로 집계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오아후 주택 중간거래가격의 전국 순위는 2006년 상반기 이후로 계속 유지되어 오고 있다.
지난 수년간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 거래가의 상승률은 10-30%까지 기록했으나 2006년 후반에 들어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번에 부동산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거래가격은 작년동기에 비해 3.9% 증가해 중간거래가격이 상승한 전국 97개 도시 중 하나였다고 한다.
올 상반기 미 전국 단독주택 중간거래가는 22만3,800달러로 작년동기의 22만7,100달러에서 1.5%정도 하락했다고 한다.
전국 부동산협회는 고가의 주택들은 매매량이 저조한 반면 저가주택들의 매매량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호놀룰루 부동산 위원회는 올해 2/4분기 오아후 주택 거래량은 작년동기에 비해 3.4% 감소한 1,037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서 단독주택 중간 거래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7만1,700달러를 기록한 뉴욕주의 엘미라 지역으로 발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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