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경제학자들은 최근들어 대폭 감소하기 시작한 해외 여행객들로 인해 하와이 경제가 둔화되기 시작해 이러한 추세가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이 발표한 최근 자료는 앞으로도 개인소득과 주 세수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최근 본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해외 관광객은 계속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방문객 수는 2008년도에는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DBEDT의 테드 리우 국장은 해외 관광객이 줄고 있으나 현재 고용과 소득은 늘고 물가는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DBEDT의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방문객 수는 1.6% 감소했고 2008년에는 방문객이 1.5%가량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개인소득 증가율은 올해의 1.8%에서 내년에는 1.9%로 상승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놀룰루 물가지수는 올해 4.5%에서 3.8%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DBEDT는 2008년도 고용 증가율은 1.5% 수준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문직, 비지니스 서비스, 건축, 의료, 그리고 정부관련업 분야의 직업 창출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7월 하와이 실업률은 2.6%로 전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