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30여명이 무량사(주지 권도현)를 방문
리워드 커뮤니티 컬리지 한글학교 학생 30여명이 무량사(주지 권도현)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 강좌 고가 현자 강사는 “한국의 불교는 종교이자 한국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기도 해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과 무량사 문화원을 찾게 되었다”고 방문 동기를 밝혔다. 대부분 일본계 2세인 이들은 일본불교와 한국불교의 차이를 비교하고 참선과 다도, 서예등 한국적인 문화를 배웠다. 이날 무량사를 찾은 학생들은 권도현 무량사 주지의 안내로 경내를 둘러보며 불교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명원 다도 문화원 이윤주 총무의 다도 시범을 보며 한국의 다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차와 다과를 마시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여한 유진 공씨는 하와이언, 중국계 혼혈로 한국인 부인 지니 공씨와 결혼해 부인과 함께 한글을 배우고 있다.
공씨는 무량사를 둘러보며 “색채가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학생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무량사 방문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된다”고 방문소감을 전하고 “한국 역사 드라마속에서 보던 사찰을 직접 접하니 흥미롭다”고 밝혔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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