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공 앞두고 하와이 한인 이민사료 기증 당부
인천광역시(시장 안상수)가 2006년 6월 착공한 한국이민사 박물관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이민사 박물관은 2008년 5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한국이민사박물관 미주관’이라고 한다.
박물관 1차 사업으로는 첫 이민의 기착지인 하와이를 비롯한 미주 본토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쿠바 등지의 이민사를 담을 ‘미주관’을 건립하고 차후 아시아와 유럽, 유라시아관 등을 건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이민사 박물관은 초기 이민선이 출발했던 인천항 갑문 건너편 중구 북성동 1가 월미도 관광특구 내 부지로 전시장, 수장고, 대강당, 식당, 기획 전시실, 옥외휴게실 등이 있다.
그러나 이민사 박물관건립추진위원 및 전시자문위원들은 이민 1세대들이 사용했던 실제 자료가 부족하다고 느껴 내년 5월 완공을 앞두고 하와이 동포들의 적극적인 자료 기증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서류, 증명서, 책 , 포스터, 의식주 관련 각종 자료 등을 기증이나 기탁할 사람은 이덕희 한국학 센터 연구원(291-0066)이나 고서숙 인천 국제 자문관(286-1111)에게 연락하면 그 절차를 상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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