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 운항하는 하와이 슈퍼페리(대표 존 가리발디) ‘알라카이’호가 운항 1주일을 앞둔 21일 지역 언론사와 주민들을 초청 오픈하우스 및 시범 운항을 했다. 슈퍼페리 ‘알라카이’는 호놀룰루를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며 마우이와 카우아이에 9시 30분 도착, 11시에 마우이를 출발 오후 2시에 호놀룰루로 돌아온다. 마우이와 오아후는 매일, 카우아이와 오아후는 6일간 운항한다. ‘알라카이’호 내부는 퍼스트 클라스격인 하하루아 라운지 등 3곳으로 구분되며 어린이 놀이공간, 3개의 매점, 외부 라나이, 컴퓨터 사용 공간, 선물매장 등이 있다. 슈퍼페리 알라카이는 승객 약 400명과 자동차 100여대를 싣을 수 있다. 운항 요금은 어른은 화-목요일은 52달러, 금-월요일은 62달러이며 어린이 2-12세와 노인 62세이상, 은퇴군인은 화-목요일 41달러, 금-월요일 51달러이며, 유아는 17달러이다. 모터 사이클은 화-목요일 34달러, 금-월요일 44달러, 자동차는 화-목요일 59달러, 금-월요일 69달러, 거대 트럭이나 밴은 화-목요일 94달러, 금-월요일 104달러이다. 또 다른 슈퍼페리는 2009년부터 운항될 예정이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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