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순회법원의 조엘 어거스트 판사는 28일부터 운행되는 수퍼페리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주 교통국에 카훌루이 지역의 교차로 보수공사를 지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어거스트 판사의 판결로 인해 페리 서비스가 지연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장 큰 안건인 수퍼페리 운영을 위해 주 정부가 4,000만 달러를 투자해 마련한 항구시설에 대한 환경평가조사가 필요한지에 대한 판결이 조만간 내려 질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환경평가조사를 실시해야 할 경우 수퍼페리의 운행은 수개월 혹은 수년간 지연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단체들은 마우이 투모로우 파운데이션, 카훌루이 항구연합, 그리고 프렌즈 오브 할레아칼라 내셔널 파크 등이다.
22일 어거스트 판사는 수퍼페리의 운행으로 예상되는 교통정체 현상의 해결책에 대한 공청회를 가진바 있다. 이와 관련 수퍼페리 측은 아침 통근시간을 피해 페리 도착시간을 오전 9시30분 그리고 출발시간은 오전 11시로 정했고 관리직원을 고용해 페리에서 내리는 차량들의 숫자를 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원고측 변호사인 아이작 홀은 페리운행은 교통정체 현상등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마우이 투모로우 파운데이션의 론 스털츠 회장은 교통문제는 수퍼페리와 관련된 작은 문제일 뿐이며 자연파괴 문제들도 산재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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