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달러로 13년만에 미주 50여개 호텔을 인수한 한인 성공신화의 주역 조찬수 장로가 25, 26일 한인기독교회와 와이키키 한인침례교회에서 간증집회와 비즈니스 세미나를 가졌다.
조찬수 장로는 간증집회와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는 물론 하와이 내 호텔의 투자가치도 알아볼 겸 가족여행을 겸해 하와이를 방문했다.
조장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독인들에게 건전한 경제활동과 올바른 투자방법을 알림은 물론 호텔업 종사자로서 미래호텔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 했다.
조 장로는 현재 크리스찬 호텔 오너 협회(Choa)라는 이름의 공동투자형식으로 호텔을 매입하고있으며 현재 이 협회에는 약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조 장로는 미래의 호텔은 대형화와 최첨단, 기능성 호텔로 변모해 나갈것이라며 Choa의 호텔은 제2의 교회로도 사용할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신 호텔 기능에 대해 전했다.
물론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개방할 수 있다고 한다. Choa의 호텔은 커네티컷, 프로리다, 아이오아, 오하이오, LA, 샌디에고 등 미 여러지역에 산재해 있고 현재는 30여개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가이자 기독인으로서 조 장로는 이번 하와이 방문을 통해 사업가적인 면모보다 ‘신앙인’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그는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이 비전의 길이다’를 강조하며 하나님의 길이 청빈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청부의 길도 있는 것을 깨달았다고 역설했다.
조 장로는 이번 초행길 하와이 여행을 통해 하와이의 푸른 바다에 반했다며 앞으로 하와이내 호텔매입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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