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는 22-23일 버지니아에서 이사회를 갖고 메릴랜드 한인 여성 쉼터 건립 및 혼혈아동, 기지촌 할머니 지원 등에 관한 하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동두천 혼혈아동 대안학교 ACA에 4,000달러, 평택의 햇살사회복지회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해 3,000달러 등 총 1만달러를 여러 단체에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미여성총연은 이미 3개의 여성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3월 완공 예정인 메릴랜드 마리아의 집 건립을 위해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한인여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 했다.
2004년에 발족한 한미여성총연은 워싱턴에 본부를 미시건, 미네소타, 아틀란타, 메릴랜드, 타코마 등 15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한미여성총연은 2004년 발족이후 2번의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2006년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를 발족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또한 미주 각 지역의 사회봉사활동과 불우여성돕기, 혼혈아동 돕기, 혼혈인차별금지법 제정촉구 등 혼혈인과 국제결혼여성들의 인권옹호와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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