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와이 방문객의 대부분이 하와이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0일 이상의 폭우와 카우아이의 댐 붕괴로 7명이 사망하고 와이키키 하수구 범람으로 와이키키가 봉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하와이를 방문한 방문객들의 대다수가 최근 하와이 방문을 ‘최고’로 평가했다.
이는 주 상경관광개발국이 최근 발표한 2006년 방문객 만족도와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의 일부이다. 주 당국은 방문객들의 반응을 모아 이번 초기 보고에 반영했다.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방문이 기대이상으로 좋아 다시 방문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샤 위넷 주 관광연락관은 “이 보고는 전체적 경향을 보여줘 매우 유용하다”며 “우리 방문객의 만족도 수준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계획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2006년 1/4분기에는 폭우로 만족도가 낮았다.
그러나 3/4분기에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하와이를 방문해 2006년 방문객이 2005년을 초과했다.
마샤 위너트 연락관은 “하와이 방문객은 하와이 관광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내용 중 주요부문이다.
-2006년 4/4분기 미 동부 방문객의 만족도는 71%로 2005년 70%에 비해 증가했다.
- 2006년 1/4분기와 4/4분기 일본 방문객이 2/4-3/4분기보다 낮아 2005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캐나다 방문객의 2006년 4/4분기 하와이에 대한 최고 만족도(70%)가 2005년(64%)에 비해 증가했다.
-그와 반대로 2006년 4/4분기 하와이를 방문한 유럽피안 방문객의 만족도는 64%로 2005년 69%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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