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30년간 크루즈 사업을 운영해 온 ‘프린세스 크루즈’사는 지난달 새 유람선을 도입해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로 명명된 새로운 유람선에는 총 2,600명의 승객이 탑승 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딘브라운 부사장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우리가 들여온 선박들 중 가장 큰 배수량을 자랑한다며 이는 프린세스 크루즈사가 대형 유람선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최근 2년간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수는 다소 줄어든 편이나 오히려 크루즈 유람선을 찾는 관광객들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주 상경관광개발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크루즈 관광객수는 22만5,607명으로 42.3% 증가했으며 이는 유람선에 탑승하기 위해 항공편을 이용해 하와이에 도착하는 관광객들도 포함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세스 크루즈사가 이번에 들여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크루즈 선박으로 15일 일정의 승객 한사람 당 여행 최저 가격은 1,259달러로 적지 않은 요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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