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후정서
▶ 개천절/ 국군의 날 기념 축하 리셉션 열려
단기 4,340년 개천절 및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리셉션이 3일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강대현) 후정에서 3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스민 조 미 육군 대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리셉션에는 김영해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각계 인사들과 린다 링글 주지사( 위 오른쪽 사진 오른쪽 첫번째) 와 듀크 아이오나 부지사(위 왼쪽 사진 세번째), 무피 헤네만 시장, 앤 고바야시 시의원, 데니엘 리프 US PACOM 중장(위 오른쪽 사진 가운데) 등 미태평양사령부 및 주,시 정재계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지사와 부지사가 이례적으로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린다 링글 주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이달 말 경 한국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며 FTA와 무비자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많은 한인들이 하와이를 방문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니 웹 POW/MIA 회계 사령관, 어니스트 리 미태평양사 한국 담당 이사, 진 캐스태그네티 펀치볼 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곧 이어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장화숙 단장이 이끄는 어린이들의 가야금 및 대금 연주단의 초청연주도 선보여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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