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지나 김)는 지난 7월 개최한 제6회 코리언 페스티벌을 결산하고, 축제에 참가해 자원봉사를 한 각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인상공회의소 렉스 김 전 회장과 임원진은 11일 한인회(회장 김영해) 사무실에서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관제, 김영해)와 한인회를 포함 총 18개 단체에 1만 달러를 기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봉사한 여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에는 3,000달러를 기부했다.
렉스 김 전 회장은 “올해 페스티벌은 아주 성공적으로 치루어 졌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했으며 작년보다 규모와 내용면에서 알찼다”며 “외국인과 단체에서 많은 호응이 있었고, 특히 음식, 셔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이 휼륭했다”고 자평했다.
또 그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한인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 드라마 팬클럽과 한류프랜드, 고가 현자씨는 받은 기부금을 한인 문화회관 건립기금으로 환원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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