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조건적 환경보호’
▶ 환경영향 평가 진행중 운행허가 요청
수퍼페리는 주당국이 환경영향평가 문제를 검토하는 동안 마우이 운행이 허가된다면 돌고래 보호와 외래종 생물 유입 등을 막기위한 운행제한 조치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링글 행정부는 이러한 무조건적 수용조치를 강조함으로써 사법부의 수퍼페리 운행금지 조치에 따르지 않을 방침이다. 그러나 주의회는 만약 링글 행정부가 내세운 이 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새로운 조항을 추가할 수 있다.
행정부와 민주당 상하원의원들은 지난 주말 이같은 조항에 대한 초안을 작성하고 검토했으며, 주의원들은 아직도 특별회기 개최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회는 이와 동시에 내년 회기 이전에 수퍼페리 문제를 검토한 후 2009년 회기때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특별위원회를 개편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주와 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등 1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좀더 커뮤니티를 잘아는 인사들로 보완해 주의회에 커뮤니티의 업데이트 된 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하자는 것.
한편 캘빈 세이 주하원의장의 아들이 수퍼페리의 말단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세이의장이 동료의원들에게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이 의장의 수퍼페리 지지성향은 아들과는 상관없고, 주의원은 일반적으로 이해관계 상충법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세이의원이 특별회기 개최에 찬성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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