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전기사(HECO)는 전력 수요가 최고에 달하는 피크아워 동안의 전기공급과 긴급상황에 대비해 캘리포니아 소재의 ‘블루포인트 에너지’사와의 협력아래 전력부하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HECO는 ‘블루포인트’의 부하관리 시스템을 사용해 현재 ‘에너지 스카우트’ 프로그램의 상업용 전기 가입자들로부터 비축받는 예비전력 13메가와트 가량을 2011년까지 30메가와트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피터 로젝 HECO 대변인은 이러한 관리 시스템은 긴급 상황시 프로그램 가입자들의 전력을 직접 제어해 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가입자들의 전력을 차단해야 할 정도로 과부하가 걸리는 비상사태는 1년에 잘 해야 2-3차례 정도 일어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업주들은 이로 인해 매월 수천 달러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즈니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에너지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지역 사업체는 총 15군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ECO는 ‘블루포인트’와 협력해 가입자들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스카우트’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947-6937로 전화하면 되고 비즈니스 멤버들은543-4883으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