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용 운동으로만 알았던 킥복싱의 매력에 여성들이 빠져들고 있다.
와히아와에 위치한 하와이 마샬 아트 센터의 킥복싱 여성 클라스에는 힙팝아트와 마샬아트가 혼합된 공간에서 열댓명의 여성들이 킥복싱 배우는데 여념이 없다.
블롬필드(34) 하와이언 항공 스튜어디스이며 세 아이의 엄마는 킥복싱이 여성운동의 선두주자로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할레이바 거주 한 여성은 5개월전 이 운동을 발견하고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다.
킥복싱은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확실히 떨쳐주는 운동이다.
그녀는 “공간이 작긴하지만 더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원한다”전했다. “우리는 서로 치고박지는 않고 백을 친다”고 밝혔다.
블롬필드와 그의 친구들은 킥복싱에 중독되어 있으며 그녀는 킥복싱 시작 후 10파운드를 감량했다.
블롬필드는 “킥복싱은 종류가 다른 운동이다”며 “나는 항상 활동적이지만 다른 지루하지 않은 운동을 찾고 있었다”고 킥복싱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토니 베가모(35) 체육관 공동 소유자는 “매주 여성 클라스는 10-15명이 참석한다”며 “여성들은 킥복싱은 여성이 할 수 없는 운동으로 생각하다 직접 하게 되어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여성들의 심리를 전했다.
베가모는 “여성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고 기본적인 자기보호를 배우게 된다”며 “여성들이 이 운동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