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복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로 인해 생활고와 개인적인 문제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이 다시 대학 캠퍼스로 돌아가고 있다.
’더 오셔 리엔트리 스칼러십 (The Osher Reentry Scholarship)’은 25-50세 사이의 성인으로 하와이주립대(UH)에 입학 또는 재입학 해 학업을 그만둔지 5년이상 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은 버나드오셔 재단이 병이나 가정 및 재정문제 등으로 학업을 계속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UH 마노아 캠퍼스에 5만여 달러를 기부하면서 올해 첫 수혜자가 선택 됐다고 한다.
UH ‘브릿지 투 홉’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 테레사 빌은 직업을 가진 많은 주민들은 학생들보다 소득이 높은 편이지만 또한 지출 비용이 많기 때문에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에 해당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오셔 파운데이션은 이러한 주민들을 위해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오셔 리엔트리’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릿지 투 홉’의 테레사 빌 (956-8059나bthinfo@hawaii.edu)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주소 www.hawaii.edu/bridgetohope 으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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