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s Health 11월호는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호놀룰루시가 전국에서 4번째로 채무율이 낮은 도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en’s Health는 이번 조사에서 미 통계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신용조사회사 엑스페리안, 그리고 리얼티 트랙의 주택 차압율등을 토대로 미주 내 100개 도시 중 가장 낮은 채무율을 기록한 도시들을 순서대로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몬태나주의 빌링스가 1위를 기록했고 사우스 다코타의 수와 위스콘신의 매디슨시에 이어 호놀룰루시가 4번째로 채무율이 낮은 도시로 발표됐다.
호놀룰루시는 이번 조사에서 평균 주택임대료와 개인부채 대 차용한도액의 비율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채무율과 주택 차압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놀룰루시 주민들의 채무상태는 A+등급을 받아 매우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가 하면 버몬트 주의 벌링튼, 버지니아의 리치몬드, 텍사스의 러박시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주택 차압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시 주민들의 개인파산 신고율도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개인 부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라스베가스로 주택 차압율 또한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곳으로 집계됐다.
또한 라스베가스는 평균 개인신용 등급에서도 전국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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