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한인회 SF한국일보 공동주관
10명에 1.000달러씩 30일 수여예정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희망장학금 설명회가 5일(월) 낮 12시 서울가든에서 열렸다.
희망장학금은 손재만 SNC 사장이 본보에 1만 달러를 기탁해와 본보와 SF한인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행사로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1천 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희망장학금 지원자격은 학점 3.0 이상, 대입을 앞둔 12학년 학생이며 제출서류는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사진 1매이다. 서류는 SF 한인회(745 Buchanan Street, San Francisco, CA, 94102)로 제출하면 되며 이메일(sfbakorean@yahoo.com)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자격요건이 조금 미달돼도 상관없으며 체류신분을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11학년도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서류제출 마감은 25일(일)까지이며 10명의 희망장학금 선발자는 30일(금) 손재만 SNC 사장이 주최하고 가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참여하는 SNC 기업 연말파티에서 시상된다.
이석찬 SF 한인회장은 희망장학금에 대해 “어려운 형편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한인 청소년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후원자가 기부를 해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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