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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재외동포재단의 예산은 총 370억5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241억7천만원 보다 70억원이나 증가한 액수다.
지난 6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08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안은 사업비가 342억5,7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건비가 17억9,500만 원, 경상운영비 9억 9,800만 원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 중에서는 일본 우토로 동포 지원 경비로 30억 원, 하와이 한인종합센터 지원비 10억 원, 우즈베키스탄 독거노인 양로원 건립지원비 5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재외동포재단 예산은 2000년 168억7,000만원, 03년 228억5,000만원등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이번에 대폭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다음 달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종국 기자>
지난 6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08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안은 사업비가 342억5,7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건비가 17억9,500만 원, 경상운영비 9억 9,800만 원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 중에서는 일본 우토로 동포 지원 경비로 30억 원, 하와이 한인종합센터 지원비 10억 원, 우즈베키스탄 독거노인 양로원 건립지원비 5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재외동포재단 예산은 2000년 168억7,000만원, 03년 228억5,000만원등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이번에 대폭 늘어났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다음 달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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