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리업체인 ‘카이저 퍼머넌트 하와이’는 내년 1월부터 상업 및 공무원들의 의료보험료를 2% 인상할 예정이다.
그러나 린다 링글 주지사가 올해 6월 승인한 새로운 보험요금 관련 규제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카이저사의 보험료 인상안은 주 보험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카이저의 잰 카게히로 회원관리 및 연락담당국장은 “의료비용의 증가가 물가 인상률을 앞지르는 추세이지만 보험료 조정액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을 위한 보험료 지출이 소규모 업체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요금의 안정화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7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HMSA의 경우 1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대형업체에 한해 내년 1월부터 보험료를 인상 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정확한 인상액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카이저사는 올해 3/4분기동안 6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15일 보고했으며 지난 한해 동안 직원 144명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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