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법률 협회는 주 내 빈곤층 소송비용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 기금마련을 준비한다.
이 기금은 법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소송 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윌리스 지역 정보개발 이사는 “기금은 이미 30만 달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는 우선적으로 주내 개인 법률사무소를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주 보고에 의하면 하와이 저소득층 5가구당 1가구만이 법률 서비스를 제공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걸 에이드 소사이어티 비영리 단체는 “저렴한 가격으로 저소득층에게 변호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3명중 2명은 도움을 줄수가 없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하와이는 361명당 1명의 개인 변호사가 있지만 법률 서비스 변호사는 잠재적 고객 4,402명당 1명의 변호사가 있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페어뱅크 기금모금 관계자는 “많은 하와이 주민들은 법률 변호사를 필요로 하지만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며 “대부분 이들이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것은 주택, 가정 폭력, 주택 안전, 소득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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