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이 내년 하와이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내년 2월은 주내 축구팬들에게 축제의 한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2월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규모의 축구경기들에 참가하기 위해 축구스타로 손꼽히고 있는 데이빗 베컴을 비롯 할레이바 출신의 브리이언 칭이 12년만에 하와이에서 경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칭이 소속된 휴스턴 다이나모와 베컴의 로스 엔젤레스 갤럭시는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릴 팬 퍼시픽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리그 축구팀(MLS)들을 대표하게 된다.
이번 경기를 위해 일본에서는 J-리그 우승팀인 오사까 감바팀이, 그리고 호주에서는 현대 A-리그 소속팀이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MLS의 넬슨 로드리게즈 수석 부회장은 이번 경기는 하와이축구 경기사에 남을 중요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히며 25년만에 하와이에서 열리는 최고의 국제축구시합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않는다고 전했다.
제임스 듀크 아이오나 부지사와 J-리그 회장 켄지 오니타케, 로드리게즈, 그리고 칭 선수는 11월29일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경기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2월20일 오후 6시에는 오사카의 감바팀이 갤럭시와의 경기를 가질 예정이고 다이나모팀은 A-리그와의 경기를 8시30분에 가지게된다. 2월23일에는 3위 결정 경기가 오후 6시에 열린후 8시30분에는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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