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 드럭 스토어가 11월 하와이 진출을 시작한 월그린즈사와의 경쟁을 위해 두 번째 물류센터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롱스 드럭의 모회사인 캘리포니아 소재의 월넛 크릭사는 국제 건축설계업체 레오 A. 달리를 고용해 물류센터 후보지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향후 5년간 하와이, 캘리포니아, 네바다 주에 추가로 2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모든 매장의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스 프로퍼 롱스드럭 대변인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이러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밝히며 지금은 이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한과정 중”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509곳, 하와이에만 3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롱스드럭사는 호놀룰루 국제공항 인근에 한곳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에서 롱스드럭의 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있는 월그린즈는 미주내에 총 6,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업체로 지난 11월1일 키아모쿠 스트릿 옛 타워레코드 부지에 하와이 첫 매장을 개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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