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여개 타이머 설치 추진
▶ 횡단보도 타이머 숫자가 나오면 건너지 말 것 당부
주 당국은 200만 달러를 투입, 600여개의 횡단보도 타이머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 당국은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오아후내 사거리를 중점으로 2011년까지 200만 달러를 투입 600개의 타이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설치작업은 알라모아나 블러버드를 따라 포트 스트릿에서 피이코이 스트릿까지 도로공사가 완공되는 내년 봄부터 90개의 설치를 시작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들어 현재까지 주내 62명의 교통사고 사망자중 19명이 보행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에는 20명의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었다.
횡단보도 타이머는 호놀룰루의 가장 위험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들의 안전보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자 타이머는 보행자들이 기존의 신호등 대신 사거리에 서면 숫자가 제로로 점차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주 교통국에 따르면 보행자는 신호등에 숫자가 보이면 길을 건너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올 한해 신규 설치 할 600개의 타이머를 제외하고 페링톤 하이웨이를 따라 와이파후 타운 센터 레오쿠 스티릿부터 와이파후 고등학교 카하울리이 스트릿까지 68개의 타이머가 설치되었다.
주 교통국은 알라모아나 블러버드의 보행자 타이머의 경우 더 많은 시간을 줄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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