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아나 공원 인근을 화려하게 비추고 있는 호화 고층 유리벽 콘도미니엄의 마지막 개발 프로젝트가 공개 되었다.
K2투자사는 5일 하와이지역개발위원회에서 20년전에 이미 승인을 받은 ‘404 피이코이’ 프로젝트 최종 개발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아만다 장 커미셔너는 K2투자사는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마지막 호화콘도 개발부지 건너편(코나와 피코이 스트릿)에 중산층을 위한 5층 규모의 콘도미니엄 건설 계획도 아울러 밝혔다고 본보에 전해 왔다..
이 지역 공사는 2008년말 시작되어 201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초승달 모양의 이 호화 콘도미니엄은 인근 지역 호쿠아, 쿠우라우와 같은 유리 건물로 277-295유닛이 다이아몬드 헤드 방향으로 건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K2투자사는 이 프로젝과는 별도로 와이마누지역 피코이와 코나 스트릿 인근에 L자형의 5층 콘도미니엄 공사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된 주택’이란 이름으로 추진중인 이 프로젝은 방1, 방2 64유닛이 건축될 예정인데 분양가는 30만-40만달러, 1층에는 1만스퀘어피트 공간에 레스토랑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날 K2사는 중산층 콘도 프로젝을 위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 체결 의사도 있음을 밝혔다.
404 피이코이 프로젝트 공청회는 내년 1월초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