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사법부는 체납 교통벌금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벌금과 수수료를 수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주 당국은 텍사스에 기반을 둔 정부 기금 수집 전문 에이젼시 뮤니서펄 서비스 뷰러의 새 시스템을 사용해 약 620만 달러의 미납 벌금 청구서를 발부했다.
2005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직원이 수동으로 약 79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청구해 에이전시에 보낸 것에 비하면 새로운 시스템은 매우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2007년 10월까지 10%미만인 77만 7,160달러 벌금징수에 그쳤다면 새 시스템이 발부한 청구에 의해 지난달 주당국 미납 벌금 수거액은 8만 2,000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켈러 법원 행정부 이사는 “사법부의 컴퓨터 시스템 JIMS는 자동으로 은행구좌 정보를 보내고 접수하고 있어 수동작업이 많이 줄었다”고 밝히며 “에이젼시가 정보를 입수하여 벌금을 안내기로 한 시민들을 설득하게되면 체납 벌금액 징수는 더욱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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