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린다 링글 주지사는 강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재건을 위해 마우이등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마우이 카운티 정부 관리들은 이번 폭풍 피해와 관련한 복구를 위해 주와 연방정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주정부의 마우이 재난 지역 선포는 주 방위군과 다른 정부 기관들이 폭풍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으며, 이러한 도움에는 민간과 상업 차관이 포함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와이 전기 공사 직원들은 폭풍이 시작된 4일 늦은 밤부터 정전된 오하후 섬의 일부지역을 포함한 300가구가 넘는 곳의 전기 복구를 위한 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하와이 카이에서 와이아나에 걸쳐 있는 340 가구는 지난 8일 오후까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한 상태로 있었다. 린 우메모리 HECO 부사장은 동시 다발적인 정전사고 발생으로 복구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그러나 9일까지는 모든 수리가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 적십자사는 오아후에 53가족이 폭풍의 피해를 입어 도움 요청을 해 왔다고 보고했다.
빌 한편 시 대변인은 7일 공원과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200-450통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기상대는 비 구름이 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주전역 인근을 빠져나가고 있지만 이번주 초까지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어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홍수의 위험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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