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스카이 패스 비자 카드(SKYPASS VISA CARD) 출시 5주년을 맞아 U.S. Bank와 실시한 경품행사에서 워싱턴 한인 등 5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대상은 메릴랜드주 클락스버그의 민순자 씨가 차지했다. 대상자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한국 왕복 항공권 2매와 US 뱅크가 제공한 1만 달러의 비자 기프트 카드가 제공됐다.
1등상에는 버지니아 리스버그의 Che-Joo J씨,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Adul N씨, 캘리포니아 위디어의 Jong L씨, 매사추세츠 브룩라인의 Nakcheon C씨 등 4명이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5만 마일의 마일리지 보너스가 주어졌다.
이번 경품행사는 대한항공이 제휴한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한항공과 U.S. Bank가 18일 우래옥에서 마련한 전달식에 참가한 대상 당첨자 민순자씨는 “대상에 당첨됐다는 편지를 받고서 무심코 정크메일로 생각해 버릴 뻔했다”면서 “내년 1월 남편과 15년 만에 한국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며 기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승복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장은 “스카이패스 비자 제휴사인 대한항공은 현재 보유한 124대의 항공기가 매일 37개국 115개 도시에 하루 400여 편을 운항하고 있다”며 “그동안 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여객, 화물 운송 부문 모두에서 세계적 항공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조앤 김 워싱턴 판매소장은 “올해 워싱턴-인천 노선에 새로 도입한 신 기종과 코쿤 스타일의 프레스티지 클래스 등이 고객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동포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 소장은 이어 “적립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와 합산돼 대한항공 및 스카이 팀 제휴 항공사의 무료 여행이나 무료 좌석승급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패스 비자카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skypass visa.com을 참조하면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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