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펜실베이니아주 스테이트컬리지
스탠포드가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선정한 독신 인구비율이 높아 싱글들이 살기 좋은 곳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스탠포드대학을 중심으로 1만3천7백명의 인구를 지닌 스탠포드는 싱글들의 비율이 68.8%로 미 전국에서 6위를 차지했으며, 포춘지는 스탠포드를 로맨틱한 곳이자 실리콘밸리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야후의 제리 양, 구글의 래리 페이지 등이 살고 있는 곳이라 언급했다.
한편 1위로 선정된 곳은 독신 남녀의 주거 비율이 가장 높은 펜실베이니아주의 스테이트컬리지로 인구 3만9천백명 중 76.5%인 2만9천988명(76.5%)이 싱글. 즉 거주자 10명 중 7-8명은 싱글이란 얘기가 된다.
2위는 뉴햄프셔주의 더햄(싱글비율 74.5%), 3위는 메사추세츠주의 앰허스트센터(싱글비율 73.7%)가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코티네컷주의 스톨스, 오하이오주 옥스포드, 미시건주 이스트랜싱, 펜실베이니아주 인디애나,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 등이 싱글들이 살기 좋은 25곳에 선정됐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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