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와일라에 코스, 최경주, 케빈 나, 양용은, 박 진 4명 출전
지난주 마우이에서 열렸던 왕중왕전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 열기가 이번주 호놀룰루 와일라에 골프장(7,068야드 파 70)으로 옮겨왔다.
10-13일까지 열리는 시즌 개막전 소니오픈에는 지난해 챔피언 폴 고이도스와 비제이 싱, 최경주, 짐 퓨릭등 PGA투어 1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총상금 530만달러(우승상금 95만4,000달러) 돈 잔치를 벌인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최경주 외에도 케빈 나, 박 진 ,양용은등 한국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하와이 그린을 달군다,
한국의 양용은 선수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소니오픈을 통해 PGA 진출 첫 대회를 치룬다. 그러나 그동안 스폰서 초청으로 소니오픈에 진출해 성대결을 펼치며 대회 홍보에 기여했던 미셸 위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에비해 지난해 소니오픈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하와이 출신 최연소 테드 후지카와 선수는 올해 다시 출전해 또 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니오픈 대회 4라운드 경기는 골프채널을 통해 중계방송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