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욕증시는 급락세로 마감했다. 전날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에 따른 상승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금융권에서 떨어진 잇단 악재와 티파니 등의 실적 경고가 투자 심리에 직격탄을 날렸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메릴린치의 모기지 투자손실 규모가 1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신용카드 회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세전 기준으로 4억4,000만달러의 손실을 털어낼 계획이라고 고백하면서 신용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다우지수는 1만2,606.30으로 전일대비 246.79포인트(1.92%) 급락했다. 다우 지수는 새해 첫 8거래일을 기준으로 17년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48.58포인트(1.95%) 내린 2,439.94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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