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선 10월11일
제 5회 국제 청소년 찬송가 축제와 제 2회 새 찬양 작곡 콩쿨 일정이 확정됐다.
미주새찬양후원회(이사장 심남섭)는 12일 훼어팩스 소재 가와다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년부터는 봄에 하던 찬송가 축제를 가을에 개최하고 성악 독창·중창 및 목관악기 부문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찬송가 축제 워싱턴 예선은 10월 11일, 본선은 10월 25일, 수상자 음악회는 11월 15일, 국제 수상자 음악회는 11월 22일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찬송가 축제는 미국 11개 도시와 중국, 캐나다, 한국에서 콩쿨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국제 수상자 음악회는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열렸다.
참가종목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성악 독창, 성악 중창, 앙상블.
참가대상은 유치부(P-K),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중등부(7-9학년), 고등부(10-12학년)로 나눠진다.
단 피아노 연탄부문과 앙상블은 학년 구분 없이 12학년 이하로 제한된다.
예선에서는 찬송가 1곡을 선택, 연주하며 연주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된다. 지난해 동상(또는 3등) 이상 수상자는 예선이 면제된다.
본선에서는 찬송가 1곡과 클래식 1곡 등 2곡을 연주한다. 성악은 찬송가만 1곡을 연주하며 예선과 다른 곡이어야 한다.
심사위원은 대학교수급 이상의 음악계 저명인사가 위촉된다.
상은 대상(총 3명-유치부 초등부 1명, 중등부 1명, 고등부 1명), 금상(학년 그룹별, 종목별 1명), 은상(2명), 동상(3명)으로 나눠지며 대상 수상자는 케네디 센터에서의 연주 기회가 부여 된다.
접수마감은 9월 15일이며 참가비는 독주 55달러, 앙상블 1인당 40달러. 7월 15일까지 신청 시 참가비는 독주 40달러, 앙상블 1인당 30달러.
찬송가 작곡가 발굴을 위한 제 2회 새 찬양 작곡 콩쿨은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마감일은 8월 31일이며 입상자 발표는 9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상금은 5천 달러로 초이스 펀딩이 후원한다. 1등에게는 상금 1천달러 2, 3등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문의 (703) 934-7811,
주소 3251 Old Lee Hwy,
#104, Fairfax VA 22030.
홈페이지 www.newpraise.org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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